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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

취해서 살아가는 것 part2.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오늘 레슬메니아에서는 쉐인 오 맥이
또 헬인어셀 꼭데기에서 떨어졌다.

야구가 시작되었는데.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고
일요일날 일본야구를 챙겨보다가
벌써 9게임이나 했구나 생각에 깜짝 놀랐고.
한화 야구는 보다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티비를 껐다.

해야할 일들이 정말 너무 많은데.
답답하게도.
진도가 안나간다.
대학시절에 했던 비주얼베이직을 하는 것 같다.

얼마남지 않은 총선이야기들은.
머리속에 넘쳐 흘러가고 있다.

그러니까.
오늘도 지랄같이 취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