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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 part 2.

예전에 포스팅 한 제목이라 part2.
오늘은 정말 삶의 무게라는 말이 떠오를 수 밖에 없는 날이 였기 때문에.

그런 날이 있다.
숨쉬며 살고 있는데.
뭔가가 짓누르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 날이 있다.

예전에는 정말 좋아했던 지금은 그렇지는 않은.
야구기자는 땀의 질량이나 노력의 질량이라는 표현을 자주 썼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학창 시절에 배운 질량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질량이라는 말로는 표현 안되는 무언가를.
보이지도 않는 무언가를.

누구나 우리 어깨위에 놓고 살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그걸 확인 시켜줄때마다.
그걸 누군가 알려줄때마다.

당연하다고.
어차피 사는 건 쉽지않다고.
인생은 금물이라고.
이런 말도 맞는 것 같지만.

그냥 버티라고.
요즘 친구에게 종종 쓰는 말처럼.
그거 아무 것도 아니야
이렇게 말해야 되는 거 같기도 하고.

누구나 짐작하지만.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
삶의 무게.

그걸 또 한번 생각하는.
오늘은.
그런 날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