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후쿠오카 타워와 야후오크돔 간이야기를 적어보겠다.
후쿠오카에 온 이야기를 어제 적었는데.
뭐 어디를 갈지 생각은 안해봤지만.
야구장은 가야되니까.
그래도 확실히 검색해고 온게.
이날 경기가 있다는 것.
다음에 일본갈때는 오사카쪽으로 가서.
고시엔과 쿄세라돔에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어쨌든.
어제 말한 데이터 로밍의 훌륭함으로.
버스를 타고 야구장에 잘 도착했다.

야구장에 가자마자
표를 7번 창구에서 표를 구입했다.
그런데 시간이 오전 10시도 안되었기 때문에.
뭘할까 고민하다.
야구장 바로앞에 호크스 타운을 구경하고.

검색으로 알아낸 후쿠오카 타워까지 걸어갔다.
10분정도 걸린 것 같았는데.
뭐 그리 먼 거리도 아니였고.
바로 앞 모모치 해변도 구경할만 했다.
먼저 후쿠오카 타워.

먼저 타워에 들어가면 위를 봐주세요 그런다.
그러고 자랑스럽게 123미터의 타워입니다라고 소개를 해주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전망대에 찍은 후쿠오카의 모습 몇장



마지막 사진에 조금 보이는 해변이 모모치 해변이다.
전망대에 내려오면 걸어 내려오면 식당도 있고
자물쇠를 거는 곳도 있고 그렇다.
사진을 올리기가 이게 쓸데 없이 힘들다.
그래서 몇번 시도하다가 계속 실패해서 그냥 생략하고
다시 야구장으로 돌아가는 길로.


본격적으로 야구장을 돌아본다.
먼저 오사다하루 왕정치랑 악수도 해보고.

여기가서 얼마안되는 돈의 반이상을 쓰고

굿즈라고 할까 제품들이 정말 다양했다.
소프트뱅크 옷 입은 kfc할아버지도 보고

마스코트들도 보고

그리고 일본야구장에는 거의 있다고 하는 신사에서 기도하는 모습도 보고.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드디어 야구장에 들어갔다.

돔야구장을 처음들어갔을 때 느낀 기분은
답답하다.
원래 야구장 들어가면 불어오는 바람과 통로를 지나가면 나오는 새로운 세계같은 기분이 드는데
돔구장은 그 기분하고는 전혀 달랐다
뭔가 새로웠다.
멀리 보이는 이대호.

전광판.

7회에 하는 제트 풍선

승리의 하얀 풍선

사진은 힘들어서 그만 올려야겠다.
이글루스 답답하다.
어쩜 이렇게 불편할까.
경기는
이대호가 2루타와 홈런을 기록했고.
소프트 뱅크의 연장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오늘 보니까 2위와 경기차가 10게임 이상나던데.
올해도 별일 없으면 재팬시리즈에 갈것 같다.
야구장에서는 정말 재밌었는데.
우선 앞에 말한 후쿠오카 타워에서 한국인 여행자를 둘을 만났는데.
그 해병대 동기 친구들이라는 동생 두명이.
오늘 뭐할실꺼냐고.
그래서 야구장 간다고 했는데.
아 그러냐고 그 친구들도 전혀 생각없이 여행중이라 그랬던거 같은데.
야구장에 가서 또 만났다 그친구들을.
같은 한국인이라고 몰아줘서 그런가.
또 혼자 앉아있었는데.
오른쪽 옆에 여자분이 혼자 있었는데 그분도 한국 사람.
야구 전혀 모르는데.
야구장 근처에 살아서 오늘 처음 와봤다고.
경기 내내 야구에 대해서 정말 내 특유의 스타일로 길게 길게 야구에 대해서 알려줬는데.
표정이 좋지는 않았던거 같다.
그리고 앞서 말한 그 한국 동생들 중에 한 친구가 연신 이대호만 외쳐대서
주변사람들이 모두 웃으면서 우리를 쳐다봤다.
특히 그 친구 앞에 일본꼬마하고는 계속 장난도 치고 이대호 세레모니도 따라하고.
내 왼쪽 옆에 일본 여자 두분도 내가 어눌한 일본어를 조금 할때마다.
이대호가 나올때마다 나를 쳐다보면서 웃었다.
그리고 다음 마지막글에도 쓰겠지만.
어찌나 친절하던지 일본사람들은
내가 맥주사는데 지나가는 맥주파는 남자도 멈춰주고 거스름돈도 받아주고.
참 미안할 지경으로 친절했다.
너무 재밌게 야구장을 보고.
그 한국인 동생이 한잔 더하고 들어가자고 그랬는데.
그 친구들이 숙소에 문제가 생겨서 결국 그냥 헤어지고.
힘들게 힘들게 숙소에 도착해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내일은 마지막으로 그밖에 이야기들을 적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