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최윤아가 너무 좋다.
그리고 이승환이 너무 좋다.
난 한화 이글스가 너무 좋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슈퍼볼에서 우승하길.
다시 편의점 CU에서 4개 사면 이천오백원하는
필스너 우르켈이 너무 좋다.
하루의 행복은 7시에 하는 여자농구고.
매일같이 여농갤, 불광불급 보는게 큰 행복이고.
자기전까지 핸드폰 배경을 뭐로 할까 고민한다.
이번주부터 하는 이승환 클럽콘서트 투어에서
나의 영웅을 부른다는 소식을 보니까.
어디든 가야한다 이런 생각이 너무 들고.
나의 영웅이라니.
한화 이글스 뉴스를 볼때마다.
칰레발이 얼마나 안좋은 건지 알면서도.
스토브리그때부터 쏟아지는 기사들에.
불안해하면서도 빨리 시즌이 시작되기를.
감독님 져지 입고 야구장에 앉아 있기를.
패츠가 이번 슈퍼볼에서 시호크의 수비를 발라버리는.
탐브래디의 패싱이 나오길.
디플레이트 게이트니 뭐니 그냥 위대한 쿼터백으로
4번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가 그의 손에 있길.
필스너 우르켈은 정말 행복이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건 쉽지 않다.
그래도 다만 더 알았으면 하는 건 어쩔수 없는 일.
마지막으로 그밖에 적지 않은 일.
wwe 로얄럼블에선 로먼 레인지가 우승했고.
nba에선 클레이 탐슨이 한쿼터에 37점을 넣었고.
redsox는 요새 워낙 안챙겨서 모르겠고.
팟캐스트는 새롭게 들을 건 없음 다만 안듣게 되는게 더 많아짐.
영화는 여전히 보기 힘들고.
드라마도 마찬가지. 보통의 연애나 다시 볼 생각.
농구잡지 3권, 손대범 기자 책을 샀는데 잘 못 읽겠고.
황정은 소설 계속해보겠습니다는 언제쯤 페이지가 넘어갈지.
그래야 라디오 책다방 못듣고 있는 에피를 듣는데...
마왕 앨범, 책을 샀는데.
그립고, 고맙고.
여기까지 최근의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