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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가던길&오래된 노래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났다.
김동률 라이브 앨범에 있는 노랜데.
예전에 잠깐 미국에 살때 친구 하나가.
내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해 놓은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 났다고.

그런데 이 라이브 앨범은 개념인게.
같은 흐름의 노래 2개씩 이어 놓은게 참 좋다.
김동률 콘서트는 평생 갈 일 있게냐만 싶지만.
오케스트라에.
무대 장막에.
칼같이 이어지는 노래들때문에.
어느 공연기획자가 우리나라 최고의 콘서트 중 하나라고 했던게 기억난다.

아무리 그래도 승환옹 콘서트가 최곤데.
아 티켓을 만들어 놓고도 결국 결제 취소니.
빨리 26일이나 왔으면 좋겠다.

쓸모 없는 이야긴데.
마중가던길 노래 가사중에
난 이제 잊혀 지겠지
이런 가사가 있는데.

언젠가는 정말 나라는 존재도
쉽게 잊혀지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
그러니까 열심히 살아야지 이런 맘도 들고.

어떻게 이 부끄러운 이야기를 마무리져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느끼는 것 중에 하나.
내가 힘든 건 모두 내 욕심탓.
정말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