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nfl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맘때면 항상 챙겨보게 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팀은 야구와 마찬가지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오늘 아니 어제 5시부터 컨퍼런스 챔피언십보느라 잠을 못잤는데.
아쉬운 맘은 어쩔 수가 없다.
브롱코스에게 질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당연하다.
세컨더리 약점을 노린다고 길게 길게 패싱게임을 할려고 했지만.
에델만을 제외하고는 받아 줄 리시버도 없고.
왜 라인맨들이 중요한지 극명하게 알 수 있는 게임이였다.
정말 견고하다못해 단단한 포켓속에서 페이튼 메닝에게.
400야드는 너무나도 쉬운 기록일지도 모르겠다.
반면 중요한 포스다운 컨버전에서 탐 브래디가 색을 당할때는 속이 뒤집혔다.
최고의 타이드 엔드 중 한명인 랍 그론코우스키가 참 그리웠고.
지난 디비져날 라운드에서 인생경기를 한 브런트는 보이지도 않았다.
두번째게임 시호크스 대 49ers는 다 챙겨보지는 못했는데.
마지막 위닝드라이브가 될수 있는 상황에서 인터셉션은 정말 아쉬웠다.
그래도 케퍼닉의 러싱은 언제봐도 멋있기만 하다.
패츠 아니면 49ers라도 올라갔으면 하는 맘이었는데.
둘다 져버리니 뭐.
이렇게 된 이상 매닝이 두번째 수퍼볼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슈퍼볼을 편하게 네이버로 볼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이밖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았는데.
솔직히 어디가서 나 nfl좋아해라고 말할 정도로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패츠가 져서 속상한 마음에.
2014-01-21 04:15:28